'Soocail' 이라는 사이트의 A/B테스트를 보고 케이스 스터디 하려고합니다. 그들은 Sign up 버튼 옆에 어떠한 두 단어를 넣는 것만으로도 28%의 전환율을 단기적으로 상승시켰습니다. 그 두 단어가 “Sign up for Free”, “It’s Free” or “Free Sign up” 중 어떤 것인지 맞출수 있으신가요? 어떤것이 가장 높은 전환율을 가져올지는 직접 실행해 보기전엔 추측할수 밖에 없습니다. 이때, A/B 테스트의 진가가 빛을 발합니다. 어느것이 정답에 가까운지는 이러한 테스트를 통해 알수 있습니다. 아래 Soocail 의 사례를 살펴봅시다.

Background

Soocial은 전화, 컴퓨터를 연결하는 온라인 주소록 서비스입니다. 동기화와 백업을 제공합니다. 이 서비스는 500개이상의 휴대전화 모델, 웹메일, Mac, Window 등의 환경에서도 작동합니다. 이 회사는 웹사이트 최적화 도구를 통한 테스트를 원했습니다. 그들의 첫 번째 목표는 테스트를 통해 홈페이지 초기 가입자를 늘리는 것이었습니다.

What was tested

그들은 홈페이지에 큰 가입버튼을 배치해놓고 있었습니다. 고전적인 call-to-action(CTA)효과를 "Free"라는 단어로 시도하고 있었습니다. 이제 몇개의 "Free" 문구와 색상, 모양을 테스트합니다. 이 테스트로 얻을 수 있었던 인사이트 중 하나는 '사람들은 간결한 것을 좋아한다'는 것이었습니다. 아래 Sing up now 옆에 들어갈 문구로 "It's free for 250 contract"대신 "It's free"처럼 짧은 문구를 를 사용자들은 더 반응했습니다. (덜 정확한 정보임에도!)

Results

위 두 문구를 A/B 테스트한 후, It's free에 대한 전환율의 근거를 확보한 후 아래 이미지와같이 적용하였습니다. 결과적으로 145%에서 18.6%로 더 높은 전환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.

Control: 14.5% conversion rate

Variation: 18.6% conversion rate

원래 메인 디자인과의 차이점은 “It’s free"의 유무입니다. 정말 간단한 변화이지만 통계적으로 28%의 전환율이 상승하였고 이는 매출에 영향을 미칩니다.

Key Takeaways

위 사례와 같이 두 단어만 넣거나 변경하여도 사이트 전환율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. 문제는 테스트 전에는 그 단어가 제대로 효과를 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. 이때 A/B 테스트로 가설을 검증하고 나은것으로 적용시켜 나가야하는 것이 마케터의 임무가 아닐까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