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어민1:1영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[자기개발에 대한 고찰] 이왕 할거면 1:1 영어회화 내가 지금 필요한건 마지막 한 번 더 들게 해주는 새끼손가락의 도움이다. 영어공부를 결심하기 전, 자기개발비는 운동에 쓰였다.(정확히는 헬스장에 갖다 바쳤다.) 무기력하기보다는 활력넘치는 일상이 될 거라 기대했고 +건강한 몸을 되찾고 싶었다. 군대에서, 주변에서 듣고 배운 운동법을 조합해 한 달은 나름 열심히 다녔다. (PT는 비싸기도했고..) 결과는 그냥 0이다. 넘치는 식욕을 억제해 줄 잔소리도 없었고, 마지막 세트에 더 쥐어짜내줄 수 있는 새끼 손가락의 도움도 받을 수 없었으니 당연하다. 30년 넘게 살아보니 오직 혼자 뭔가 이루어내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란 걸 알게되었다. 독학으로 원하는 성취를 이루는 사람들은 고등학교때 야자한번 튀지 않고 성실하게 임한. 한 반에 30명 정도였으니 그 중 1명 꼴.. 더보기 이전 1 다음